여러분은 일주일에 택배 얼마나 받으시나요? 2021년 기준 국민 1인당 평균 택배 이용 횟수가 70여 건에 이른다고 해요. 최근 3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택배 배송이 늘어나기도 했었죠. 택배는 너무나 반갑지만, 귀찮아서 손으로 뜯거나 택배가 올 때마다 칼/가위를 찾는 분들에게 딱 필요한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자연의 동식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이디어 제품을 만드는 회사 '피그랩(PIGLAB)'에서 언박싱 전용 커터를 선보입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참달팽이를 모티브로 만든'달팽이 언박싱 커터'는 버려지는 나무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입니다. 최적의 각도와 크기를 적용한 세라믹 칼날로 비싼 상품 손상될 일 없이, 현관문에 자석으로 착 붙여 놓으면 더 이상 칼을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되니 편리함 그 자체! 거기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달팽이 디자인으로 귀여움과 감성을 더했어요. 이제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안전한 '달팽이 커터'로 즐거운 언박싱 생활 즐겨 보세요. 택배 박스 외에 택배 비닐, 에어캡, 노끈, 페트병 라벨, 뚜껑 밴드, 비닐랩 등 달팽이 커터로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