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핑계고, 봄나들이 갈까요?

설레는 벚꽃 나들이 패션 아이템

안녕하세요. 텀블벅 마케터 라이언입니다.

"봄바람 휘날리며~ 흔들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 3월이 되면 거리 곳곳에서 들려오는 봄 캐럴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 속 가사처럼 벚꽃 나들이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어 줄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텀블벅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큐레이션하여 <월요 펀딩 클럽>이라는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텀블로그에서도 <월요 펀딩 클럽> 뉴스레터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주 추천 프로젝트 5

봄바람 댕기 휘날리며, 댕기 트렌치코트

길게 땋은 머리끝에 드리우던 작지만 아름다운 헝겊, 4천 년의 역사를 가진 특별한 장식품 '댕기'의 재탄생! 위대한 전통의 힘이 깃든 & 멋스러운 현대의 감각이 담긴 OTTIMO x VNVNII 5번째 프로젝트, 댕기 트렌치코트를 소개합니다. 신분과 상관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었던 복식품, 댕기가 머리끝이 아닌 옷 끝에 달려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시작되었습니다.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오얏꽃의 아름다움에 섬세한 기술을 더하여 한국의 미를 완성하였습니다. 거기에 왕실에서 왕과 왕후, 왕손 등에게만 사용되던 특별한 봉황문을 역사적 고증을 통해 재현하였습니다.

한복 상의의 여밈 끝이 버선코처럼 뾰족하고 제비부리처럼 독창적인 당코깃 디자인으로 넥라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것은 물론 유니크한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트렌치코트의 멋과 핏을 결정하는 부분이 바로 스트랩인데요. 가죽 소재로 제작한 손목 벨트는 고급스러운 원단과 조화롭게 어울려 특별한 멋을 자아냅니다. 가죽 스트랩 또한 탈부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날의 무드, 나의 기분에 따라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명품 침구류에 쓰이는 천연 목화 원단, 장융면을 사용하여 특유의 고급스러운 포근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내구성이 우수한 폴리에스테르가 적절하게 혼합되어 오랜 기간 변색이나 망가짐 없이 착용할 수 있으니 간절기 스테디셀러로 더할 나위 없겠죠? 과거와 현재가 만들어 내는 우아한 시너지, 한 끗 차이로 특별해지는 단 하나의 패션을 경험해보세요.